최근에 과식으로 위염이 왔습니다...
선천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것 같은데 이렇게 불규칙적인 식사나 과식으로 소화불량이나 위염증세가 가끔 옵니다.
멸치 탈출을 해보자고 시작했을 쯤에는 위염이 심하게 오면 2~3Kg는 다시 빠져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요즘은 몸무게에 안정기가 왔는지 위염으로 일주일 정도 식단을 못했는데도 몸무게가 유지되는 걸 보니 다시 동기부여가 느껴져 열심히 운동할 마음이 생기네요!!!
지금은 평균 체중 71~73Kg을 유지하고 있네요!
본론으로 들어와 소화기관이 안 좋은 제가 멸치 탈출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적어보려 해요 ㅎㅎ
1. 과식
칼로리를 채우기위해 과식을 하는 방법 정말로 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마르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안 좋은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과식으로 탈이 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체중은 늘지 않고 건강만 해치는 결과를 만들더군요.
체중은 늘지 않고 건강만 해치는 과식은 무조건 금지!
꼭 몰아먹지 말고 나눠 먹는 습관을 만들어요!
1) 하루에 4끼 ~ 5끼(간식 포함)
2) 식사시간 텀은 3~5시간!
2. 칼로리에 집착하지 말자!
두번째 착오는 칼로리에 집착이었습니다.
근성장과 체중을 늘리는 벌크업은 운동과 식단이 적절한 밸런스를 가지고 병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하지 않고 식사량만 늘린다면 건강을 해치고 최종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몸을 만들지 못합니다!
저의 개인적은 생각은 운동량이 뒷받침된 후에 식사량을 늘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식사량도 운동과 같이 점진적 과부화처럼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내 몸은 아직 그 정도의 칼로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마구 쑤셔 넣으면 탈이 나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상 65Kg대에서 운동을 잘 못할 때 먹는 3천 칼로리와 현재 먹는 3천 칼로리의 체감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65Kg 때에는 속이 하루 종일 불편하였습니다! 하지만 운동 강도와 횟수를 늘린 지금의 3천 칼로리는 체감이 달랐습니다.
(물론 둘 다 4끼+간식으로 나눠먹었습니다!)
식사량을 늘리는건 운동 시 무게와 같다 너무 집착 말고 점진적으로 천천히 늘리자!
3. 자기 전 3~4시간 전에는 금식!
장기적으로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적으로 더 멋있어지고 싶어서도 크지만요!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자기전 3~4시간 전에는 금식을 합시다!
실제로 이걸 하기위해 노력하다 보니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규칙적인 습관이 몸에 배었더군요!
엄청 게으렀던 저인데 조금이나마 규칙적이고 성실한 사람으로 한걸음 나아가게 해 줬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천천히 소화가 되는 채소 등은 피해 주세요!
처음부터 위 세 가지 방법을 다 지키면 너무나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하나씩 습관을 들여 한 달에 한 개씩 습관을 늘려간다면 누가 도전하던 분명 끝은 창대하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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